공연 소개

※ 선착순 마감시 구글신청 링크가 닫히며 마감이 됩니다. 

*본 공연은 중간휴식 없이 해설과 함께 약 70분간 진행됩니다. 

[PROGRAM]

György Ligeti : Pieces for Piano Four-Hands

죄르지 리게티 : 네 손을 위한 소품

György Kurtág : Pieces from Játékok

죄르지 쿠르탁 : 작품집 'Game' 에서 발췌

Bach / Kurtág : Pieces for Piano Four-Hands

바하/쿠르탁 : 네 손을 위한 편곡 소품

Franz Schubert : Divertissement à l'hongroise In G Minor, D.818

프란츠 슈베르트 : 헝가리안 디베르티스망 

피아노 Emmanuel Strosser 엠마누엘 스트로써

"진정한 피아노 시인" 이라는 찬사를 받고있는 엠마누엘 스트로써는 그의 세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피아니스트로 꼽힌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라 앙상블, 피카르디 오케스트라, 뚤루즈 앙상블, 릴 국립 교향악단, 몽펠리에 국립 교향악단, 로잔 앙상블 등과 협연했고, 라로크당테롱 페스티발을 비롯한 국제적인 피아노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초대받고 있다. 

독주 공연 외에도 앙상블 공연은 그의 경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레지스 파스키에, 자비에 필립스, 라파엘 피두, 피터 비스펠베이, 미구엘 다 실바, 로맹 기요, 프랑수와 를뢰, 프라자크 콰르텟, 아르티스 콰르텟, 이자이 콰르텟, 모딜리아니 콰르텟과 자주 연주하고있다. 또한 클레르 데제르와의 듀오는 빼놓을 수 없는 포핸즈 듀오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리비에 샤를리에, 양성원과 함께 트리오 오원의 멤버로 있다. 

엠마누엘 스트로써는 다섯 명의 다른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여러 나라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과 슈만 피아노 작품 전곡을 연주했고, 위그모어홀, 런던 로얄아카데미, 파리 갸보홀 등 유럽 뿐 아니라 남미, 미국, 일본 및 한국에서도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다. 

공연과 더불어 많은 음반을 발매한 그는 Harmonia Mundi에서는 모차르트에 헌정된 앨범을 녹음했고, 로자몽드 콰르텟과 함께 포레와 드뷔시의 작품들을 녹음했다. 

스트라스부르 출신인 그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에서 장-클로드 페네티에, 크리스티앙 이발디와 공부했고 플로렌스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수상,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현재 파리국립고등음악원 교수로 있다. 

피아노 임수연 Sooyeon Lim

피아니스트 임수연은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티브 라이히, 호소카와, 진은숙 등 거장 현대작곡가들과 공동작업을 통해 많은 현대곡들을 연주해온 임수연은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올가 노이비르트의 피아노협주곡을 아시아 초연했고 현대음악시리즈 아르스노바에 수차례 참여하여 많은 현대 작품들을 연주했다. 현대음악 교육 프로젝트로 서울문화재단, 통영문화재단, 대구 수성아트피아 아카데미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현대음악 강의를 맡고 있다.

임수연은 한국일보, 월간음악, 유로레종 국제콩쿠르 1위, KBS교향악단 협연자콩쿠르 우승,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오디션 선발 및 협연, 서울시향, 부천시향, KBS교향악단,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 강남심포니, TIMF앙상블과 협연했고 금호문화재단, 프랑스 오를레앙음악원, 일본 상요신문사, 세토우치 방송국 초청 독주회 등을 통해서도 새로운 작품들을 한국초연했다. 2017년에는 프랑스 오를레앙 ’Brin d’Herbes’ 쥬니어 현대음악 국제콩쿠르 심사에 참여했으며 앙상블 피아니스트로서 TIMF앙상블의 창단멤버로 10여년간 활동하면서 독일 다름슈타트, 폴란드‘바르샤바의 가을’, 루마니아 바카우 음악제, 태국 세계현대음악축제, 북경현대음악제, 윤이상90주년 일본순회연주, 오스트리아 아스펙테(Aspekte) 페스티발 등 주요 국제음악제에서 연주했다. 

연주활동과 더불어 공연기획, 강연, 해설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수연은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현재 일신문화재단 본부장으로 기획공연 프로그래밍을 맡고있으며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앙상블을 이루어 실내악무대에서 청중과 만나고 있다. 

*프로그램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